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시범운영

구숙영 | 기사입력 2021/01/22 [13:03]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시범운영

구숙영 | 입력 : 2021/01/22 [13:03]

 

의왕시가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의 무료개방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상주 직원, 관계업체, 포일스포츠센터이용자 등 관계자에 한해 운영된다. 이후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는 주차장 전면 개방으로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차 가능차량은 지하주차장 높이를 고려해 승용차, 승합차(12인승 이하), 1톤 화물차(2.1m이하)로 제한하고, 개방 범위는 지하 1층(98면)과 지상층(48면)이며 향후 운영상황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시는 주차시스템과 주차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시운전을 통해 시설물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추후 주차장 유료 운영에 반영해 유료 운영시간 및 운영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원호 회계과장은 "포일어울림센터 인근 주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의 적절한 이용방식에 대해 분석 중에 있다"며 "포일어울림센터 이용객과 주변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주차장 운영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회계과 재산관리2팀(031-345-3076)으로 문의하면 된다./구숙영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고현정, 팬들과 SNS 소통 나서나…동안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