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춤(댄스)관련 18개 시설에 추가적인 "집합금지명령 조치"

이영관 | 기사입력 2021/02/15 [15:56]

고양시, 춤(댄스)관련 18개 시설에 추가적인 "집합금지명령 조치"

이영관 | 입력 : 2021/02/15 [15:56]

 

 

고양시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무도장·콜라텍·무도학원 등 춤(댄스) 관련 18개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시의 이번 집합금지 명령은 지난 3일 최초 확진이 발생한 이후 무도장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가 현재까지 72명이 발생한 것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무도장·콜라텍·무도학원 등 춤(댄스)관련 시설 방문자들이 서로 교차 방문한다는 특성을 파악한 것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이 같은 심각성을 고려, 지역확산방지 차원에서 춤(댄스)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명령을 확대시켰다. 이미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2개 업소에 더해 18개 업소에 추가적인 집합금지 명령을 조치, 총 20개 업소에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졌다.

 

아울러 시는 무등록된 성인 춤(댄스)관련 시설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에도, 즉각적으로 집합금지명령을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관내 무용학원 53개소(무용 학교교과 교습학원 50개소와 평생직업교육학원 3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거나 성인전용 댄스학원으로 확인될 경우 2주간 집합금지를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18일 이후 춤(댄스)관련 시설을 방문한 시민들은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며 "임시선별검사소(가라뫼 사거리, 화정역, 정발산역, 일산역 등 4개소)에서는 익명으로 검사가 가능한 만큼, 가족과 동료·지인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빠른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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