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도민 안전 한발 더 가까이‥"119신고 문자로 하세요!"

여민지 | 기사입력 2021/02/16 [09:33]

경기북부 도민 안전 한발 더 가까이‥"119신고 문자로 하세요!"

여민지 | 입력 : 2021/02/16 [09:33]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독자적인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이 구축돼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 졌다.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은 음성전화를 제외한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 119신고 어플리케이션,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119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유선전화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과 장애인도 119신고를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어 사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은 물론, 집중호우나 태풍 등 대형재난 상황에서 신고 전화가 급증할 경우 우회 신고 수단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도에서는 2013년 7월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운영해 왔으나, 그간 도소방재난본부가 31개 시군 전역의 신고를 모두 접수한 후 경기북부의 재난만 북부소방재난본부로 이관해 접수·처리하는 복잡한 방식을 취해왔다.

 

하지만 다매체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소방청을 주축으로 전국적인 ‘119다매체 신고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추진됐고, 발맞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북부소방재난본부 간 시스템 분리 작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 구축을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해 지난 달 25일 완료, 이로써 경기북부에서도 복잡한 절차 필요 없이 독자적으로 다매체 신고 접수 및 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구축 완료 시점부터 지금까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119종합상황실의 다매체 신고시스템을 통해 1,194건을 접수했으며, 이중 실제 출동으로 이어진 경우는 38건으로 도 전체 다매체 신고 출동 건(83건)의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배영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새롭게 분리 구축된 119다매체 신고시스템을 통해 경기북부 권역의 다매체 신고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119신고 상황관리 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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