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

여민지 | 기사입력 2021/02/17 [16:32]

"경기도는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

여민지 | 입력 : 2021/02/17 [16:32]

 

경기도가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ment)의 앞글자를 딴 약자로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을 의미한다.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이익추구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는 기준으로 등장한 개념이다.

 

1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 35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경기도 경제실에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 의언에 따르면 유럽연합(EU)에서는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는 ESG경영을 권고하는 수준을 넘어 전 공급망에 환경과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실사를 의무화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 소재 기업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기업들까지 적용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어서 국내 대기업은 이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개별적인 대응이 어려워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EU가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기업이나 부품업체 등 전 공급망에 윤리경영을 강제하는 만큼 EGS경영은 앞으로 기업의 생존을 좌우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은 개별적인 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 차원의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ESG경영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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