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형 청년 인턴제' 출발합니다…일자리 및 취업지원 제공

배종석 | 기사입력 2021/02/23 [16:33]

'광명형 청년 인턴제' 출발합니다…일자리 및 취업지원 제공

배종석 | 입력 : 2021/02/23 [16:33]

 

'광명형 천년 인턴제'가 시작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사회참여 기회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형 청년 인턴제’ 참여자 24명을 선발해 행정, 복지, 문화, 교육, 전산분야 등 24개 근무 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근무 시작에 앞서 이 날 오전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박승원 시장, 청년 참여자 24명, 참여기관 24개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 인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광명형 청년 인턴제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형 청년 인턴제는 청년들이 전문적인 인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존의 잡 스타트(Job Start) 사업을 개선해 지난 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존 Job Start 사업보다 근무기간이 6개월에서 10개월로 늘어났으며 참여자의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근무처에 배치하고 있다.

 

지난 2월 실시한 청년 인턴제 참여자 모집에는 26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했으며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2명은 추가로 모집해 배치할 계획이다. 청년 인턴은 23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10개월 동안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광명형 청년 인턴제 참여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