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효성중공업과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 체결

구숙영 | 기사입력 2021/02/25 [11:42]

FC안양, 효성중공업과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 체결

구숙영 | 입력 : 2021/02/25 [11:42]

 

효성중공업이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 메인스폰서가 됐다.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구단주, FC안양 장철혁 단장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김동우 대표, 박남용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인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서 올해 FC안양을 공식 후원한다. 2021 시즌 FC안양의 유니폼 가슴 전면에는 효성중공업의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광고물이 삽입되며, FC안양이 활용 중인 경기장과 온/오프라인 채널에도 효성중공업의 광고물이 설치된다.

 

효성중공업은 건설부문에서 2013년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런칭 이후 주택, 재개발·재건축, 업무·상업시설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들을 도입한 분양 상품들을 통해 부동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와 산업 생산설비 등에 필요한 전동기,기어 등을 생산 · 판매하고 있으며, 전력사업 부문 중 국내 송배전 사업 부문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김동우 대표는 “FC안양을 메인스폰서로 후원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올해 FC안양에 많은 변화가 있다고 들었다.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FC안양 선수들의 선전을 효성중공업이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당주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결정을 내려주신 효성중공업에 감사드린다”며 “구단과 효성중공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2021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철혁 단장은 “2021년은 FC안양에게 큰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본다. FC안양의 도전에 손을 내밀어주신 효성중공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FC안양은 효성중공업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하며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시민의 100년 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2021 시즌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구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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