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79억 국비 확보

최남석 | 기사입력 2021/03/03 [17:39]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79억 국비 확보

최남석 | 입력 : 2021/03/03 [17:39]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이 '제1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원회'에 조건부 추진으로 통과됐다. 이에 국비 79억 원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3일 시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2020년 투자심사에서 재검토됐으나, 현장여건 등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관련규정상 서면심의 대상임에도 도와 사전협의를 통해 대면심의로 변경했다. 이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도 해양수산과 등 관련기관과의 사전협의,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에 도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의 위치는 평택항 新국제여객터미널이 건설되는 포승읍 신영리부터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이 조성되는 현덕면 권관리까지 약 6.5㎞구간이다. 해당 배수로는 평택항과 배후단지 개발을 위한 항만측 호안축조에 따라 인위적으로 조성된 반폐쇄성 입지의 배수로이다. 현재에도 해수의 밀물과 썰물에 의해 해수면 조차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추진배경은 2016년부터 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간의 행정협력회를 통해 2016년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배수로 정비계획을 반영하고 2018년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는 해당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2019년 시 연안관리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2020년 해양수산부의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국비 확보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는 마무리된 셈이다.

 

사업내용은 평택해수청에서 배수로 구간의 해안 측 호안을 축조하고 시는 축조한 호안 배면부지를 매립해 폭 6m 규모의 해양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연장 12km 개설하고, 매립지 거점에 야생화단지, 생태관찰체험장, 친수공원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다소 불편했던 평택항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라며 "기존에 이용 중인 국도38호선과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에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이화~삼계간 도로건설이 더해져 남부도심지와 고덕국제신도시를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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