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어찌하나"…수사자료 유출 혐의 경찰관 구속돼

배종석·최동찬 | 기사입력 2021/03/04 [23:49]

은수미 성남시장, "어찌하나"…수사자료 유출 혐의 경찰관 구속돼

배종석·최동찬 | 입력 : 2021/03/04 [23:49]

은수미 성남시장

 

은수미 성남시장이 사면초가에 또다시 빠졌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은 시장 측에 수사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A경감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월 은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자 A경감은 비서관을 만나 수사 결과 보고서를 보여주는 등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A경감은 줄곧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경감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지난 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구속된 A경감은 은 시장이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를 무상 지원받았다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을 당시 이를 수사한 성남중원경찰서 소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지만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최근 직위해제 됐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은 시장의 비서관으로 일하다 사직한 전직 비서관이 "은 시장이 검찰에 넘겨지기 직전인 2018년 10월 13일 A경감을 만나 그가 준 경찰의 수사 결과 보고서를 살펴봤다"고 주장과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에 은 시장과 A경감을 신고하면서 드러났다./배종석ㆍ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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