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안심카(car)'로 적극행정 유공 최고상 수여

이영관 | 기사입력 2021/03/17 [11:16]

'고양 안심카(car)'로 적극행정 유공 최고상 수여

이영관 | 입력 : 2021/03/17 [11:16]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사진

 

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인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고양시 공무원 2명이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과 일자리정책과 정재선 과장이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 최고상인 ‘녹조근정훈장’과 ‘대통령표창’ 수상자를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 성과를 달성한 유공자를 발굴·보상해 적극행정을 공직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후보자 추천부터 심사,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해 의미가 더 크다. 시에는 이번 포상의 지자체 수상자 15명 중 2명이 나왔다. 기초지자체 중 2명 이상 배출한 곳은 시가 유일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있기까지 공무원과 의료진 등 아이디어 발굴에서 실행·추진에 힘써준 작은 영웅들이 많았다”면서, “적극행정이 시 공직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 타고 10분이면 검사가 끝나는 2차 감염에 안전한 개방형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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