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받겠다 "67.8%"

여한식 | 기사입력 2021/03/24 [17:18]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받겠다 "67.8%"

여한식 | 입력 : 2021/03/24 [17:18]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겠다는 의향을 밝힌 국민이 67.8%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부분의 국민은 방역수칙 강화에 동의(83.1%)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현 상황이 안전하다(53.6%)와 안전하지 않다(45.0%)는 의견이 비슷한 수준이었고,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은 낮게(60.5%) 보았으나 감염될 경우에 피해는 심각(86.6%)하다고 인식했다.

 

이어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구상권 청구, 과태료 인상, 각종 지원 제외 등 책임을 묻는 조치에는 긍정적(87.1%~81.1%)으로 확인됐다.

 

방역수칙 실천 정도에 대해 대부분은 자신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나 다른 사람은 자신보다 덜 지키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적 모임 금지의 경우 80.7%가 본인은 매우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다른 사람은 매우 잘 실천하고 있다는 비율이 18.7%에 불과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에 대한 설문에서도 75.9%가 본인은 잘 착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다른 사람은 잘 착용하고 있다는 비율이 37.4%에 머물렀다.

 

아울러 응답자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87.3%), 주요 원인으로는 종식 시점의 불확실(85.7%)과 사회적 논란 발생(42.7%), 방역수칙을 나만 지킴(38.6%)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영업시간 제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2%가 동의했으며, 밤 10시가 적절하다는 응답은 47.7%이며 밤 9시가 적합하다에는 25.5%가 응답했다.

 

윤 총괄반장은 "(이번 조사에서) 접종을 아직 받지 않았다고 응답한 분들 중 13%는 접종의향이 없다고 응답했는데, 주된 이유는 이상반응에 대한 걱정과 백신의 효과에 대한 불신 등이었다"며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영국 등에서 수천만 명이 접종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인과관계가 확인된 심각한 부작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인식과 방역수칙 실천 정도 등에 대해 웹조사와 모바일조사를 병행 실시했다.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 3.1%다./여한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신예 박예니,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캐스팅…푼수 아가씨 '연주役'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