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명 16구역 재개발 현장, 수도관 파열 사고 "일대 마비"

시 관계자, "부실공사가 의심된다.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혀

배종석 | 기사입력 2021/04/01 [13:59]

(속보)광명 16구역 재개발 현장, 수도관 파열 사고 "일대 마비"

시 관계자, "부실공사가 의심된다.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혀

배종석 | 입력 : 2021/04/01 [13:59]

파열된 수도관을 긴급 복구공사를 하는 모습(공사 근로자들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공사를 하는 사진) 

 

광명 16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이 일대 도로가 한 때 마비되는가 하면 주변 주택들이 1시간이 넘도록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고통을 겪는가 하면 상가 내부까지 물이 들어차 피해를 입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1시 30분쯤, 광명 16구역 재개발 조합에서 발주한 아파트와 연결되는, 새터로 도로를 관통하는 수도관 교체공사를 하던 중 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도관 파열로 새터로 일대가 물바다가 됐다(시민 제보) 

 

이 사고로 새터로 주변 도로가 물바다가 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심지어 이 일대가 2시간이 넘도록 통제되면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특히 갑자기 1분당 수백 톤에 이르는 물이 쏟아져 주변 상가까지 덮치면서, 일부 상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입는가 하면 주변 주택들까지 1시간이 넘도록 수돗물이 끊겼다.

 

상가에 흙탕물이 들어찬 모습 

 

심지어 조합 측은 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해 긴급 공사를 발주하면서,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의무수칙까지 제대로 지키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이 목격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와 연결되는 외부 상수도관 공사의 경우 시공사가 아닌 광명 16구역 재개발조합에서 발주해 실시하는 공사"라며 "부실공사가 의심된다. 피해에 대해 조합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 재개발과 재건축 조합때문에 미쳐버리겠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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