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더불어마을 집수리 지원'…최대 1,500만 원 지원

김낙현 | 기사입력 2021/04/01 [10:22]

인천시, '더불어마을 집수리 지원'…최대 1,500만 원 지원

김낙현 | 입력 : 2021/04/01 [10:22]

더불어마을

 

인천시가 '집수리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노후ㆍ불량주택이 밀집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더불어 마을에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확충하는 공공부문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된 모습을 위해 집수리 의지가 있는 주민에게 40억 원 규모로 공사비의 80%를 보조한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해 지붕ㆍ옥상(방수, 녹화), 외벽(단열, 고효율창호교체) 등 친환경정책을 반영해 주택성능을 개선하고, 특히 담장ㆍ대문 등 외부 공간 개선 시 추가로 300만 원을 지원해 경관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중구 전동웃터골 ▲부평구 하하골 ▲강화군 온수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며, 오는 5월부터 군ㆍ구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지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집수리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호 시 주거재생과장은 "더불어 마을과 연계한 집수리 사업은 적은 부담으로 주택을 수리할 수 있고, 기반시설과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함께 정비할 수 있어 재생사업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마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집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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