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획부동산 뿌리 뽑는다"…불법행위 45건 경찰 수사 요청

김금수 | 기사입력 2021/04/01 [10:44]

경기도, "기획부동산 뿌리 뽑는다"…불법행위 45건 경찰 수사 요청

김금수 | 입력 : 2021/04/01 [10:44]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뿌리 뽑기에 나섰다. 이에 도는 신고 사례 45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란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토지나 임야 등을 싼값에 사들이고 마치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해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도는 지난 해 12월부터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 피해 신고 제보 52건 중 선별 과정을 거쳐 45건을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9일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과의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다. 협약 이후 도는 경기지방경찰청과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하며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접수는 시ㆍ군까지 가능하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는 서민들의 부동산을 향한 열망을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며 “올해는 예산 1억 원을 투자해 기획부동산 거래추적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소한 도에서 만큼은 기획부동산이 활개를 못 치게 하겠다”고 말했다./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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