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통 크게 한 번 쏜다"…5개 시민프로축구단에 25억 원 지원

여민지 | 기사입력 2021/04/01 [16:54]

경기도, "통 크게 한 번 쏜다"…5개 시민프로축구단에 25억 원 지원

여민지 | 입력 : 2021/04/01 [16:54]

 

경기도가 도내 시민프로축구단에 통 크게 한 번 쐈다.

 

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열악한 축구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5개 시민프로축구단에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날 이재명 도지사는 도청에서 도내 5개 시민프로축구단 단장과 ‘경기도와 시민프로축구단이 함께하는 축구인의 꿈, 기회, 희망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내 5개 시민구단을 대표하는 김호곤 수원FC 단장, 김성남 부천FC1995 단장, 김복식 안산그리너스FC 단장, 장철혁 FC안양 단장, 박재일 성남FC 대표 직무대행과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박문성 K리그 해설위원,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5개 구단 단장은 ‘시민프로축구단 발전 및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시민구단 활성화를 통한 K리그 발전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하면서 성남FC 구단주 역할을 몇 년 하다 보니 프로축구, 프로구단이 미래 산업으로서 큰 성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문제는 프로축구에 대한 관심이 강팀에 대해서만 높고, 지역 연고팀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시민축구단은 언제나 기업구단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박재일 성남FC 대표 직무대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시민축구단에 관심 갖고 자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서 한국 프로축구 발전과 도 축구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시민프로축구단은 축구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과 유망주 입단 테스트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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