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15구역 재개발, 공사장 건설 폐기물 길거리 방치 "고통 호소"

"인근 주민들의 피해와 고통은 당연하다는 잘못된 인식이 피해를 키우고 있다" 지적

배종석 | 기사입력 2021/04/04 [18:02]

광명15구역 재개발, 공사장 건설 폐기물 길거리 방치 "고통 호소"

"인근 주민들의 피해와 고통은 당연하다는 잘못된 인식이 피해를 키우고 있다" 지적

배종석 | 입력 : 2021/04/04 [18:02]

건설 폐기물이 섞인 컨테이너가 길거리에 방치된 모습 

 

"광명15구역 재개발 현장에사 나온 각종 건설 폐기물을 길거리에 방치해 바람에 날려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시는 수 개월째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광명15구역 재개발 현장이 잇따른 문제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4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광명15구역 재개발사업은 광명6동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34층 높이의 14개동 1,335세대가 들어서는 사업으로 오는 2022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공사장에서 나온 각종 건설 폐기물을 길거리에 방치해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각종 쓰레기가 길거리에 나뒹구는가 하면 흉물로 방치돼 도시미관까지 크게 해치고 있다.

 

길거리에 방치된 건설 폐기물  

 

특히 컨테이너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이 바람에 날리면서 알 수 없는 미세한 가루들이 눈에 들어가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쓰레기가 담긴 검은 봉투가 인근 주택가까지 날아들고 있는실정이다.

 

실제 지난 1일과 2일, 현장을 찾은 결과 컨테이너에 수북히 쌓인 각종 폐기물이 그대로 방치된 것은 물론 여기에 하얀 가루가 담긴 가루가 날려 제대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였다.

 

또한 쓰레기가 담긴 검은 봉투가 길거리에 그대로 방치되거나 날려 인근 주택가와 도로, 인도에 쌓여있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주민들은 "쓰레기를 치워달라고 몇 번이나 조합 측에 제기했지만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다. 시 등 관계기관에도 민원을 제기했지만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있다"며 "재개발 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피해는 당연하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인근 주민들이 더욱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을 하겠다"며 "주민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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