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경찰이 청사 방호에 신경을 써서야?

강금운 | 기사입력 2021/04/06 [16:34]

(기자수첩)경찰이 청사 방호에 신경을 써서야?

강금운 | 입력 : 2021/04/06 [16:34]

요즘 각 일선경찰서들이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한다. 청사 방호 때문이라고 한다. 이유는 오는 12월 의무경찰이 모두 철수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각 경찰서는 청사 방호를 위해 철제 펜스까지 설치하고 있지만 확실한 방호가 될 수 없어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2017년 2만5,000명에 이르던 의경을 올해 4,000명까지 규모를 줄이고, 오는 2023년 6월 완전 의경제도를 폐지한다. 이에 각 경찰서는 줄어드는 의경을 대체할 인력때문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해 1월 1,221명에서 올해 1월 841명으로, 경기북부경찰청은 같은 기간 582명에서 483명으로 감축했다. 그 동안 경찰은 의경 인력을 적절하게 잘 활용했다. 

 

이에 각 경찰은 휀스 등을 설치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청사 방호에 큰 효과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고민은 깊어가고 있다. 경찰은 청사 방호 문제를 하루속히 해결해야 한다.

 

인력을 충원할 수 없다면 CCTV 설치 등을 통해 청사 방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젠 사람이 아닌 IT 첨단방지를 통한 청사 방호를 강화하고 있다.

 

그렇지만 예산이 들어가는 이 사업에 선뜻 경찰이 나서 할 수 없다. 그래서 경찰의 고민이 깊다. 정부는 경찰이 청사 방호가 아닌 치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속한 대책을 마련할 시점이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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