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코로나19' 확진 계속…일부 확진자는 감염경로 "미궁속으로"

배종석·강금운 | 기사입력 2021/04/14 [18:35]

김포 '코로나19' 확진 계속…일부 확진자는 감염경로 "미궁속으로"

배종석·강금운 | 입력 : 2021/04/14 [18:35]

 

김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14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날 주민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서울 강서구 거주자로 알려진 2명은 직장 혹은 가족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에 의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주민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명은 김포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6명은 감염경로를 역시 확인하고 있다.

 

또한 12일에는 주민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명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나머지 2명도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12일에도 주민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명은 김포 확진자의 접촉에 의해서 나머지 10명은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가 감염경로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몸에 이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079명이다./배종석ㆍ감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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