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원도심 수경시설 가동 준비 중 "부릉부릉"

강금운 | 기사입력 2021/04/20 [14:38]

김포시, 원도심 수경시설 가동 준비 중 "부릉부릉"

강금운 | 입력 : 2021/04/20 [14:38]

 

김포시가 시원한 여름을 위해 수경시설 가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잠깐 멈추었던 수경시설들의 원활한 가동을 위한 그 첫 발걸음으로 지난 3월 말부터 시설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평년보다 더 따뜻한 날씨에 공원을 즐기는 이용객을 위해서 걸포중앙공원 연못과 마송근린공원 연못, 향산 전통공원의 방지는 미리 물을 받아두어 보다 시원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걸포마루공원의 스모그 분수와 향산전통공원의 애련정과 애련지인 방지가 첫 선을 보인다. 특히 구름을 형상화한 걸포마루공원의 열주형 스모그 분수는 기존과 다른 형태의 분수로, 시원하고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해당 시설들을 포함한 경관형 수경시설인 벽천, 분수, 연못 등은 오는 5월 초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피로하고 우울한 마음이 물과 함께하는 시원한 풍경으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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