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간부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구숙영 | 입력 : 2021/06/14 [19:23]
의왕시청 간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1시 23분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자택에서 의왕시청 간부공무원인 A씨(50대, 5급)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유족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일단 경찰은 범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명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구숙영 기자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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