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타 후보 압도하는 '빅데이터'
배종석·김낙현 | 입력 : 2022/04/10 [18:25]
●ㆍㆍㆍ인천시장을 두 번 지낸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빅데이터를 압도하고 있는 분석이 나와 관심.
10일 안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언급량 빅데이터(썸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안 예비후보의 언급량이 4,943건이라고 발표.
이는 같은 당 소속인 유정복 예비후보 989건, 이학재 예비후보 454건, 심재돈 예비후보 177건보다도 월등히 높다는 설명. 또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시장의 2,115건보다 2배 이상 많다고 전언.
특히 안 예비후보 측은 연관어로 '인천'에서 4,42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장 많은 언급이 이뤄진 카테고리가 '경제 분야'였다고 부언.
또한 현 박 시장과 유 예비후보의 연관어도 '인천'이 가장 많으며 각각 1,536건과 659건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지만 특이한 점은 안 예비후보가 유일하게 경제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됐다고 강조.
반면, 나머지 예비후보들은 '경제 분야'가 아닌 모두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분석돼 인천 경제를 살릴 적임자는 안 예비후보라고 주장.
인 예비후보 측은 "인천시장을 지낸 안예비후보의 역량을 그대로 보여준 결과"라며 "이번에 반드시 국민의힘 후보로 선정돼 다시 서는 인천, 다시 도약하는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배종석ㆍ김낙현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