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지역 도의원, 지역발전 위한 '道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쾌거'
구숙영 | 입력 : 2022/09/14 [11:55]
의왕지역 도의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김영기, 서성란, 김옥순 도의원이 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 7개 사업, 46억여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고천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0억 원 ▲글로벌 공공도서관 시설개선 6억 원 ▲체육공원(고천,부곡)내 농구장 개선사업 1억 5천만 원 ▲방법용CCTV 설치 및 노후개선 6억 9천200만 원 ▲청계 원터교 하부 테니스장 조성사업 3억 원 ▲지방하천 지류 구거 정비사업 7억 원 ▲고천배수지 테니스장 조명시설 개선사업 1억 1천만 원 등이다.
이번에 확정된 특조금 대상사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회 기반시설과 안전시설에 집중됐다. 3명의 도의원은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도로부터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그 결실을 거뒀다.
이에 김영기 도의원은 지방하천 지류 구거 정비 및 고천배수지 테니스장 조명시설 개선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으며, 서성란 도의원은 방법용CCTV 설치 및 청계 테니스장 조성 등 시민 안전과 체육시설 조성에 강한 추진력을 발휘했다.
또한 김옥순 도의원은 고천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의 조속한 조성 및 공공도서관 시설개선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이번 특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와 시민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구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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