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복지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예산 '0원'

김금수 | 기사입력 2024/01/01 [15:52]

경기도, 노인복지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예산 '0원'

김금수 | 입력 : 2024/01/01 [15:52]

 

경기도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물론 노인복지 예산지원에 인색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1일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민호 의원(양주2)은 '2024년 경기도 보훈 및 노인복지 분야 예산안'에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1일 의결한 2024년 도 예산안에 따르면, 도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예산은 총 195억 원으로, 2023년도 지원액과 유사한 수준의 수당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3년 예산안을 의결할 때 5만 4천 명이던 참전유공자 수는 2024년 예산안에는 4만 8천 명으로, 약 9.5%가 감소했다. 2024년 참전수당 증액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참전명예수당 추가지원 없이 예산안을 통과시킨 도의회와 다르게 양주시의회는 시에 거주하고 있는 216명의 참전유공자 어르신에게 특별수당(연 120만 원)을 지급하기 위해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에서도 참전유공자 어르신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수당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도내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도 지원액이 제자리 걸음인 2024년 예산안은 최악의 예산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경기도지사가 당초 반영했던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도내 1만 381개소 경로당에 5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안이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 결과 전액 삭감된 것으로 확인된다"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도 조례에 따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임에도 불구, 55억 원의 예산을 모조리 삭감한 주체는 그 사유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할 것"고 덧붙였다./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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