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전세사기'로 76명이 집단 고소…피해금액 100억대 이르러

배종석·하기수 | 기사입력 2024/02/04 [16:18]

안산 '전세사기'로 76명이 집단 고소…피해금액 100억대 이르러

배종석·하기수 | 입력 : 2024/02/04 [16:18]

 

안산시에서 '전세 사기'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4일 안산단원경찰서는 단원구에 위치한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76명이 80억 원대 '전세사기' 위기에 처해있다며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달 30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서 입주자들은 지난해 4월부터 B씨 부부로부터 각각 4천만∼9천만 원에 해당하는 전세 보증금 총 84억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건물 내 상당수 세대는 경매에 넘어가 세입자들에게 담보권 실행 경매 고지서가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안산지역에서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B씨 부부의 '전세사기' 금액은 정확히 조사를 해봐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경찰은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한편, A도시형생활주택은 23㎡∼59㎡ 규모의 원룸과 투룸 등 147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세대 소유주는 B씨 부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배종석ㆍ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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