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오피스365 '해킹 의혹'…무려 11만명 개인정보가?

김낙현·강금운 | 기사입력 2024/02/13 [17:57]

인천시교육청, 오피스365 '해킹 의혹'…무려 11만명 개인정보가?

김낙현·강금운 | 입력 : 2024/02/13 [17:57]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캡쳐 

 

경찰이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학생 11만명이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365 서비스 계정에서 해킹 의심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찰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MS 오피스365 시교육청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가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교육청은 누군가에 의해서 임의로 비밀번호를 변경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관리자 계정에는 교직원 및 학생 11만 명에 이르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소속과 주소, 그리고 보조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피스365는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클라우드 기능 등을 구독해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관련 사실을 파악한 후 계정 사용을 중지하고 로그인 인증 단계를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교육청은 지난 1월에는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해당 사실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것은 물론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이같은 사실을 설명했다. 경찰은 시교육청의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시교육청은 "개인정보의 실제 유출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없다"며 "정확한 사고의 경위와 피해규모는 추가로 공지하겠다.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김낙현ㆍ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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