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도계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초비상'

여민지 | 기사입력 2024/02/14 [17:33]

경기북부 도계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초비상'

여민지 | 입력 : 2024/02/14 [17:33]

 

경기도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도계장(닭을 도살하는 곳) 간 차단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14일 경기북부지역 도계장 수는 2개(도 전체는 8개)로 산란성계(노계)를 도축해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기업과 학교급식에 닭고기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 운영한다.

 

포천시에 위치한 닭고기 수출업체는 연간 1만 톤 이상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할랄 인증 도계장으로 지난 2023년 기준 국내에 연간 255톤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두천에 있는 도계장은 포천 도계장과 함께 도내 학교급식에 닭고기 약 55%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AI 차단을 위해 생계차량 거점소독실시 및 가금이동승인서 점검, 운전자용 간이소독기 지급, 도계장 생·해체검사 강화, 차량·출하가금 등의 환경검사 주 1회 실시 및 작업장 내 소독실시 등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정봉수 소장은 "경기북부도 철새유입에 따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있고 철새 분변을 통해 지속적으로 저병원성이 검출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도계장 등에 능동적 감시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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