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10대 딸들 앞에서 '강아지 죽이겠다'며 아버지가 흉기 들어

김낙현 | 기사입력 2024/02/18 [13:53]

(호롱불)10대 딸들 앞에서 '강아지 죽이겠다'며 아버지가 흉기 들어

김낙현 | 입력 : 2024/02/18 [13:53]

●···인천에서 40대 아빠가 딸들 앞에서 흉기를 들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아.

 

18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판사 곽경평)는 딸들 앞에서 흉기를 들고 반려견을 죽여 버리겠다고 소동을 부린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상해)로 기소된 A씨(45)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또 아동 관련 기관 3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

 

곽 판사는 "피고인은 아동 정신 건강과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했다"고 판시.

 

또한 "피고인은 아동학대 등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유예기간임에도 범행을 저질렀다.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

 

앞서 A씨는 지난해 3월 5일 새벽 2시쯤 인천시 중구 주거지에서 10대 딸 4명이 보는 앞에서 흉기를 들고 "강아지를 죽이겠다"고 소란을 피운 혐의.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있는 상태에서 반려견이 자신과 가족들을 문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 또 A씨는 말리는 아내(43)까지 밀어 팔꿈치를 다치게 한 혐의./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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