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前 시장·군수 국회의원에 '도전장'…금배지 누구에게로?

배종석·여한용 | 기사입력 2024/02/18 [18:52]

경기도 前 시장·군수 국회의원에 '도전장'…금배지 누구에게로?

배종석·여한용 | 입력 : 2024/02/18 [18:52]

 

경기도내 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거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본보에서 파악한 중앙선관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4·10 총선 도 예비후보들 중 전직 지자체장은 모두 2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남양주시장을 지난 조광한 전 예비후보를 비롯, 공재광(전 평택시장), 조광한(전 남양주시장), 최영근(전 화성시장), 조억동(전 광주시장), 김선교(전 양평시장), 원경희(전 여주시장), 박영순(전 구리시장), 유영록(전 김포시장), 김성기 예비후보(전 가평군수)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염태영(전 수원시장), 백군기(전 용인시장), 이재준(전 고양시장), 서철모(전 화성시장), 신동헌(전 광주시장), 오수봉(전 하남시장), 엄태준(전 이천시장), 박윤국 예비후보(전 포천시장) 등이 역시 출마와 함께 표밭을 누비고 있다.

 

이 가운데 민선 7기 남양주시장 시절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와 대립했던 조광한 남양주병 예비후보는 더민주당을 탈당해 지난해 9월 국민의힘에 입당과 함께 국회의원 도전에 나섰다. 또한 민선 6기 평택시장을 지낸 공재광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 후보 공천을 받지 못한 설움을 딛고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이어 화성갑으로 도전장을 낸 최영근 예비후보는 지난 2005~2010년 화성시장을 역임했으며, 3선 광주시장을 지낸 조억동 광주을 예비후보도 제22대 총선에 도전하는 등 타 예비후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아울러 3선 양평군수를 지낸 김선교 예비후보는 지난 제21대 총선에 당선됐지만 선거캠프 회계책임자가 당선무효의 벌금형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그러나 사면복권되면서 이번에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또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2108년 4월 지방선거 경선에 불복해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을 탈당한 뒤 지난 8일 재입당 후 총선에 나섰다.

 

이와 함께 3선 수원시장을 지낸 염태영 예비후보는 수원무 선거구에, 백군기 예비후보(전 용인시장)는 용인갑에, 이재준 전 고양시장과 서철모 전 화성시장, 신동헌 전 광주시장은 각각 고양갑과 화성을, 광주을 예비후보로 등록해 총선을 위해 뛰고 있다. 하남과 이천에는 오수봉 전 하남시장과 엄태준 전 이천시장이, 포천·가평은 포천에서 시장·군수를 3번 역임한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출마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고양시장을 지낸 최성 예비후보(전 고양시장)도 더민주당의 적격심사에서 '부적격' 통보를 받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고양을 선거구에 이름을 올리고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전 시장·군수 예비후보들이 그동안 인지도와 지지도면에서 현 국회의원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고 있지만 과연 몇 명이 금배지를 달수 있을지 관심이다"라며 "첫 관문은 공천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본 선거에서 당선을 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배종석ㆍ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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