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광명로 일대 확포장공사, 운전자들의 안전은 '뒷전'

광명로 주변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도로 포장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차량 운행에 위협

배종석 | 기사입력 2024/02/21 [18:21]

(르포)광명로 일대 확포장공사, 운전자들의 안전은 '뒷전'

광명로 주변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도로 포장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차량 운행에 위협

배종석 | 입력 : 2024/02/21 [18:21]

도로가 파손 및 훼손된 전경 사진 

 

"도로를 확포장을 하려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포장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광명로 일대 도로를 전혀 포장도 안돼 있고 우회로를 만든 도로마저 울퉁불퉁해 자칫 교통사고마저 우려됩니다"

 

요즘 광명시 광명로 일대가 한창 도로 확포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광명로는 광명시와 서울 개봉동 경계지역에서부터 시흥시 신천동 경계지역까지 총 9km가 넘는 구간이다.

 

광명사거리역을 중심으로 도심구간이 편도 2차선 정도에 좁은 도로에 불과한 광명로 일대에 광명10구역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그 주변에는 광명9구역과 광명14ㆍ15ㆍ16구역 등이 들어서 있는 등 아파트가 입주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광명사거리역에서 광명돔경륜장으로 연결되는 1.5km구간은 좁은 도로와 함께 언덕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 시간 때만되면 교통체증이 유발되거나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

 

이에 광명6동삼거리에서 광명10구역 재개발이 사업이 진행되는 언덕 구간이 있는 200여m 구간에 대해 확포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10구역 조합에서 사업을 주관해 진행되며, 도로 높이가 다른 부분을 평평하게 고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도로폭이 좁다보니 한 쪽 도로를 막고 차량통행을 1개 차선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 제대로 도로포장을 하지 않아 그야말로 도로가 울퉁불퉁 하거나 요철이 심해 이만저만 위험한 것이 아니다.

 

특히 4개 차선 가운데 2개 차선을 막고 나머지 2개 차선으로 차량통행을 진행하면서, 심하게 훼손되거나 파손된 도로를 그대로 방치해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의 그대로 노출됐다며 아우성이다.

 

운전자들은 "저녁에는 이 일대가 어두컴컴하면서, 교통안전요원은 전혀 배치하지 않고 차량통행을 유도하는 경계휀스 만을 설치해 차량이 흔들릴 때에는 정말 위험하고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우회로 형식으로 조성한 도로가 많이 파손됐다고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라며 "현재 10구역 조합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합 측과 협의를 통해 운전자들이 불안하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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