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천당과 지옥…하루종일 '롤러코스터'

더민주당 공관위에서 광명을 선거구 '전략 지역구'로 발표했다가 제3의 인물과 경선 이야기까지

배종석 | 기사입력 2024/02/22 [18:51]

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천당과 지옥…하루종일 '롤러코스터'

더민주당 공관위에서 광명을 선거구 '전략 지역구'로 발표했다가 제3의 인물과 경선 이야기까지

배종석 | 입력 : 2024/02/22 [18:51]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이 공천 여부를 놓고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등 하루종일 '롤러코스터'를 탔다.

 

22일 더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광명시을 선거구를 비롯해 마포구갑, 동작구을, 의정부시을, 홍성군·예산군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로 추가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현 양기대 국회의원을 비롯, 양이원영 국회의원, 강신성·김혜민 예비후보 등 4명이 모두 배제되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됐다.

 

특히 지지도와 인지도면에서 가장 앞서 있는 양기대 국회의원의 선거캠프에서는 당황스러워 하는 한편 진위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여기에 일부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더민주당을 집단 탈당하겠다"는 격앙된 반응과 함께 "모두 중앙당에 몰려가서 항의를 하고 데모를 해야 한다", "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비명계라는 명분으로 사형선고를 내렸다"며 성토의 장이 됐다.

 

이처럼 더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를 비난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소식이 전달됐다. 공관위에서 양기대 국회의원과 제3의 인물과 경선을 치를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이날 양기대 국회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명을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하지만 당 전략공천위원회에서 저를 포함해 제3의 인물을 경선에 붙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전략공천위의 현명하고 빠른 결정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은 "과연 제3의 인물과 경선을 진행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지만 과연 공정한 경선이 될지도 의문이다"라며 "혹시라도 양 의원의 출마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꿈깨라 24/02/23 [05:3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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