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 임오경 + 김남희, 22대 국회의원 당선 '확정'
배종석 | 입력 : 2024/04/11 [08:07]
(좌측부터)광명갑 임오경 당선자, 광명을 김남희 당선자
|
제22대 총선에서 광명갑 임오경 후보와 광명을 김남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11일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후보는 4만 7,716표(58.73%)를 얻어 3만 3,525표(41.26%)를 얻은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김남희 후보는 5만 2,455표(59.56%)를 얻어, 3만 5,602표(40.43%)를 얻은데 그친 국민의힘 전동석 후보를 역시 누르고 각각 당선됐다.
이날 임 당선자는 "먼저 감사드린다"며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당선자는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배종석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