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30대 女, 계속되는 절도 행위로 '철창행'

여한용 | 기사입력 2024/08/01 [13:33]

(호롱불)30대 女, 계속되는 절도 행위로 '철창행'

여한용 | 입력 : 2024/08/01 [13:33]

●···오산에서 30대 여성이 연이어 절도를 저질러 경찰에 체포.

 

1일 오산경찰서는 절도 행위를 저질러 경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당일에 또다시 절도 행위를 저지른 혐의(상습절도)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 50분쯤 오산시 청학로 한 노상에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포터차량 내부로 침입해 휴대폰 1대를 훔친 혐의.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포터차량에서 절취한 휴대폰을 당근 마켓을 통해 판매. 앞서 경찰은 탐문 수사 끝에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지난달 31일 낮 12시에 경찰서 출석을 통보.

 

하지만 A씨는 소환 조사 당일 경찰서를 방문하기 전인 오전 10시 40분쯤 또다시 오산시청 주변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 안에서 휴대폰 1대를 훔친 것으로 확인.

 

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후 조사를 통해 두 번의 절도 행위가 A씨와 동일 인물로 특정하고 때마친 이런 사실을 모르고 경찰서에 출석한 A씨를 붙잡아 추궁.

 

하지만 A씨는 경찰의 추궁에도 범행을 부인했다가 경찰이 범행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증거로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 또 훔친 휴대폰은 범행 장소 인근 화단에서 발견.

 

일단 경찰은 관내 유사한 절도 행위에 대해 추가로 조사하는 등 A씨의 관련 여부를 수사할 방침./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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