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개발지역 보상문제를 위해 GH에서 하는 일은?

엄동환 | 기사입력 2024/08/12 [13:52]

광명 개발지역 보상문제를 위해 GH에서 하는 일은?

엄동환 | 입력 : 2024/08/12 [13:52]

 

광명 개발지역 보상문제에 대해 GH의 느슨한 대응이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종상 의원(더민주당, 광명3)은 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들과 광명시 관내 개발사업지역 보상지연 문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GH로부터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광명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의 현황, 주민과 기업의 이주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상시기 지연으로 인한 지역 민원 해소를 위한 협의를 이어갔다.

 

유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지역에 대한 보상이 늦어져 가중되는 이자부담과 주변 지역의 지가 상승으로 주민들이 이중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때문에 주민들의 고통은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 의원은 "지장물조사가 끝난 지역별로 보상을 실시하는 방법을 포함해 문제 해결에 GH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GH에서 각종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의원은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추진해 줄 것과 함께 이주 문제도 중요한 문제인 만큼 소홀히 다루지 말아야 한다"며 "광명지역 도의원인 만큼 광명 개발지역에 대한 보상문제를 적극 챙겨보겠다"고 말했다./엄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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