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중국인들의 못된 버릇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
엄동환 | 입력 : 2024/10/07 [18:37]
요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그야말로 폭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심지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데 요즘 황당한 주장이 일고 있다. 그것도 일부 중국인들이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쳤다"는 황당한 주장을 펴고 있어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 있다. 도대체 중국인들은 언제쯤이면 모든 것이 자기들 것이라는 주장을 철회할지 궁금하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백요리사는 20명의 유명 스타 셰프로 구성된 '백수저'와 숨은 고수 '흑수저' 셰프 80명이 승부를 겨루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이 방영되자마자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톱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한주간 조회수만 490만에 달할 정도로 국내외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중국인들이 찬물을 끼얹고 있다. 넷플릭스는 중국에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일부 중국 네티즌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불법 시청한 후 "한국이 중국 요리를 훔친다"며 조롱아닌 조롱섞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김치와 한복마저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인들의 태도를 보면 한심함을 넘어 부끄러운 민족이라고 비난하고 싶지만 귀싸대기라도 한대 때리고 싶을 정도이다. 이들 중국인들은 일부 메뉴를 놓고 억지 주장까지 퍼트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중국인들의 음식을 거론하고 싶지는 않지만 해당 방송프로그램을 놓고 일부 중국인들의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쳐 간다"는 헛소리를 하는가 하면 "한국이 훔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한국은 고유 요리가 없냐"는 반응은 그야말로 치사함이 아닌 수준이하의 언행이다. 이제 중국인들이 정신을 차릴때가 되지 않았나하는 기대감은 갖지 않기로 했다./엄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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