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물류창고 등 화재 대책은?
최동찬 | 입력 : 2024/11/13 [15:39]
이천소방서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물류창고 등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은 무엇이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12일 이천소방서를 방문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화재예방에 대책을 집중 질의했다.
이에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지난 2월 이천시 부발읍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등 도내 농촌지역에서 관련 화재와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아울러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비닐과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성 소재로 구성돼 화재가 순식간에 확대돼 인명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이러한 농촌지역의 시설에는 외국인 계절노동자가 많이 거주한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 시 거주하는 사람의 특성에 맞게 세심한 안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도 "경기도 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물류창고 화재로 많은 소방관들이 순직하고 있다"며 "소방관 순직의 대부분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창고와 공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그들이 지킨 생명과 안전을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새기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형창고 및 물류센터가 많은 시의 경우 관련 시설, 특히 중점관리대상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더이상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운 소방관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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