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50대 남성이 "빚 안 갚는다"며 흉기로 찌르고 아내까지 납치
이영관 | 입력 : 2025/01/16 [15:32]
●···50대 남성이 빛 갚으라며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아내까지 납치했다가 철창행.
16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창섭)는 빚을 갚지 않는다며 사설 야구장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그의 아내까지 납치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구속기소 된 A씨에 대해 징역 7년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채무 변제를 요구하며 범행했다"며 "아직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사정 등에 비춰 재범 가능성도 있어 보여서 보호 관찰 청구 요구를 인용하겠다"고 판시.
또한 "피고인이 112에 직접 자진해 신고했지만 살인은 회복 불가능한 중대한 범죄"라며 "미수에 그쳤다 하더라도 그 죄책 매우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
한편, A씨는 지난해 8월 23일 의정부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그의 아내를 차에 태워 감금한 채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
경찰조사에서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피해 남성의 사설 야구장에서 심판으로 일하며 1억 4,500만 원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이영관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