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 '#온동네' 입니다"
최동찬 | 입력 : 2025/02/02 [16:23]
양평군은 최근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 #온동네(이하 #온동네)' 시범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존 마을방송 시설은 건축(방음) 기술의 발달로 청취가 어려워지고 노후화 및 잦은 고장에 따라 유지보수와 신규설치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기존 마을방송 시설을 대체하는 ’#온동네’를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했다.
최근 다수 지자체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고 앱 사용방법에 대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온동네'는 이와는 달리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고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한 번의 동의만 하면 된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으며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여 직관적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또한 ▲과거 방송 청취를 비롯해 ▲출향인 및 연로한 부모님을 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도 함께 청취할 수 있고 ▲특정 시간 1차 방송을 미확인한 경우 2차로 자동으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발송해 준다.
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총 36개 마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전 마을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실시하고 3월부터는 전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시범운영 마을은 플랫폼 안정화, 오류 정정, 기능 개선 등 활동에 참여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마을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온동네’가 일상 속에서 편리한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 보다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돼가는 디딤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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