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첨단산업과 직원들의 새해 희망은 '1조 원 투자유치'

최남석 | 기사입력 2025/02/06 [17:56]

안성 첨단산업과 직원들의 새해 희망은 '1조 원 투자유치'

최남석 | 입력 : 2025/02/06 [17:56]

 

"새해 희망은 안성을 대표하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야죠"

 

안성시가 투자유치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에 시는 6일 첨단산업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 도시 도약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 1조 원 목표 결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시장도 참석했다.

 

현재 시에는 산업단지 24개소(459만㎡)가 운영되고 있지만 소규모 산업단지로 산재돼 있어 체계적인 산업 클러스터 형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제조업 사업체 및종사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특정 전략산업이 부재해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와 비교 시 경쟁력 부각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보개면 동신 일반산업단지(2030년 준공, 157만㎡)가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반도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부터는 연마·코팅 등 핵심공정 기술개발 지원, 소부장 실증평가 테스트 배드 구축 및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안성산업진흥원을 설립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증가하는 인구유입 및 택지개발 수요에 대비해 공공주도형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며, 공도읍 중심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안성스포츠파크 조성사업(축구장, 야구장 및 테니스장 등)도 10월 중 착공해 정주여건 분야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창훈 첨단산업과장은 "안성~구리 구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2027년 준공 예정인 서운면 제5 일반산업단지(70만㎡)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유망 앵커기업 투자유치 1조 원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기업이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조화롭게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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