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북동~구성역 연결하는 '마을버스' 본격 운행에 나서
최남석 | 입력 : 2025/02/26 [15:26]
용인시가 기흥구 마북동에 새로운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해 3월 4일부터 운영한다.
26일 시는 마북동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새롭게 운행하는 마을버스 502번을 마북동 현대연수원을 출발해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원마을을 거쳐 구성역을 왕복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한 마을버스 노선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북동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GTX-A 노선이 개통된 구성역과 연결될 수 있어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시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마북동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 지하철 이용을 위한 유일한 교통수단인 마을버스의 긴 배차간격과 부족한 교통인프라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주민의 생활편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구성역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12월 19일 지역내 11개 버스운수업체 대표들과 ‘용인시 노선버스 운행개선 이행협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운수종사자 양성사업과 처우개선 사업을 진행해 기존에 운행 중인 버스의 배차간격이 단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버스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운행 후 주민들의 불편함을 면밀하게 검토해 개선할 것은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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