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김진경 경기도의장, 보폭 넓히지만 '싸늘한 시선 감지'

일부에선 시흥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경기도의장이라는 직함을 이용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까지

배종석 | 기사입력 2025/02/27 [20:11]

(동네방네)김진경 경기도의장, 보폭 넓히지만 '싸늘한 시선 감지'

일부에선 시흥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경기도의장이라는 직함을 이용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까지

배종석 | 입력 : 2025/02/27 [20:11]

김진경 경기도의장(가운데)이 시흥시 신중년 내일지원센터를 방문한 사진

 

●ㆍㆍㆍ시흥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김진경 경기도의장이 시흥지역에서의 보폭을 넓혀가면서,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는가 하면 곱지 않은 시선까지 대두.

 

26일 김 의장은 장곡 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 또 시 관계자들을 만나 장곡동 일대에 추진되는 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상세하게 점검.

 

앞서 김 의장은 시흥시 현안 중 하나인 ‘시흥시 북부권 신중년 내일지원센터’ 추가 설립 계획을 살피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는가 하면 시흥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위치한 신중년 내일지원센터를 찾아 센터 운영 상황을 역시 점검.

 

또한 김 의장은 지난 6일 시흥소방서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시흥시니어클럽이 참여한 '설 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을 방문하고,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방문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시흥지역 곳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

 

이에 일부에선 "김 의장이 도의장 직함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시흥지역 활동에 공을 들이는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차라리 그럴 바에는 시흥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활동에 나서는 것이 더 떳떳한 것 아니냐"고 지적.

 

반면, 일부에선 "시흥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과 "김 도의장의 활동이 그렇게 나쁘게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도 존재.

 

지역 정치권은 "현 임병택 시장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김진경 도의장으로 보인다"라며 "그래서 시흥지역에서 보폭을 넓히는 것 아닌가. 하지만 다른 경쟁자 입장에서는 김 도의장의 행보가 달갑지는 않을 수 있다"고 한마디./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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