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 부는 '봄바람'…팬지+비올라 등 직접 키운 32만 본 식재
여한용 | 입력 : 2025/03/03 [13:12]
부천시가 봄기운을 불어넣을 봄꽃 32만 본을 식재한다.
3일 시는 이른 봄부터 도심 곳곳에 다채로운 봄꽃을 심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여월동 양묘장에서 약 100일 동안 팬지, 비올라 등 5종의 꽃을 가꿔왔다.
올해도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3개 구청과 37개 동이 힘을 모아 길주로, 경인로, 중동대로 같은 대로는 물론 골목길 곳곳에 3월 5일부터 봄꽃을 심을 계획이다.
또한 4월에는 중동고가교, 춘의역 등 도로변 10여 곳에 꽃걸이대를 설치해 ‘부천 봄꽃 관광주간’ 동안 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봄꽃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아울러 시 직영 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꽃묘는 올해 개화시기에 따라서 세 번 분양하며, 6월 중 2차 분양에는 베고니아 등 5종 20만본, 9월 중 3차 분양에는 백일홍 등 5종 20만 본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직영 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꽃묘는 개화 시기에 맞춰 세 차례에 걸쳐 분양된다. 6월에는 베고니아 등 5종 20만 본을, 9월에는 백일홍 등 5종 20만 본을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72만 본의 꽃을 자체 생산해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자체 생산한 꽃묘를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도심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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