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지하차도 인근 불법 경작 행위에 대해 '행정대집행'

이영관 | 기사입력 2025/03/16 [16:30]

수락지하차도 인근 불법 경작 행위에 대해 '행정대집행'

이영관 | 입력 : 2025/03/16 [16:30]

 

의정부시가 불법 격작지에 대해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16일 시는 최근 수락지하차도 인근 6,000㎡ 규모의 불법 경작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그동안 해당 부지는 법적으로 농업 행위가 금지된 구역임에도 일부 주민들이 불법 경작을 지속해왔다. 시는 지속적인 계도와 자진 철거 요청에도 불구하고 위반 행위가 이어짐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결정했다.

 

행정대집행에는 시청 관계자와 현장 인력 17명이 투입됐으며, 중장비를 활용해 무단 경작된 작물과 시설물을 철거하고 원상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불법 경작이 재발하지 않도록 감시와 관리 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해당 부지를 활용해 묘목장과 초화류를 심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공간의 공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경작을 엄격히 단속하고, 공공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해당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생태공간으로 조성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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