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명농협, 벌써부터 '조합장 선거?'…레임덕 왔다며 '비난 쇄도'
현 지점장 출신이 근무시간에 다음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선거운동에 '레임덕' 우려까지
배종석 | 입력 : 2025/03/23 [19:22]
●ㆍㆍㆍ광명농협이 벌써부터 조합장 선거 구설수로 현 조합장의 '레임덕 현상'이 온 것이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
더욱이 문제는 차기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주위에 떠들고 다니는 인물이 현 지점장으로 근무하는 인물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향후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
23일 일부 조합원들에 따르면 농협법 제50조 지역농협의 임직원은 '그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하거나 그 기획의 실시에 관여하는 행위', '후보자에 대한 조합원의 지지도를 조사하거나 발표하는 행위' 등을 할 수 없도록 규정.
이런 가운데 현 지점장 출신이 일부 조합원들에게 "다음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고 떠들고 다니는가 하면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하니 도와달라"고 노골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
특히 해당 지점장은 수시로 근무시간에 자리를 비우는 것도 모자라 근무시간에 돌아다니며 일부 조합원들을 상대로 벌써부터 선거운동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자초한다는 비난이 비등.
일부 조합원들은 "현 지점장이 근무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벌써부터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이야기하고 다닌다는 소문은 사실"이라며 "일부에선 연막작전을 펴고 있다는 이야기는 물론 특정 후보의 사주를 받고 일부러 선거 출마설을 흘리고 다닌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마디.
또한 일부 조합원들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조합장 선거 출마를 떠들고 다니는 현 지점장에 대해 조사 및 감사를 벌여야 한다"라며 "이를 그냥 방치한다면 광명농협 측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혹시 두둔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
아울러 일부 조합원들은 "가뜩이나 최근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 조합원들이 불만도 많고 기분도 썩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현 지점장이 열심히 일하지 않고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떠들고 다니는 것은 벌써부터 '레임덕 현상'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출마설이 사실인지 아닌지 조사를 통해 강력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부언./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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