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시흥시, 과학고 유치에 도대체 누가 '1등 공신?'
더민주당 정치인들은 서로 자신이 했다고 자랑…반면, 국민의힘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
배종석 | 입력 : 2025/03/30 [19:22]
●···시흥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시흥지역 일부 정치인들이 서로 "자신들이 했다"며 치적으로 자랑하면서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는 후문.
30일 시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의 마지막 절차인 교육부 장관 동의가 완료했으며,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오는 2030년 개교를 계획하고 있지만 빠르면 오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에 그동안 학교교육의 변방지역으로분류됐던 시흥시가 이번 '경기형 과학고' 유치로 경기도 내에사 학교교육의 중심지로 부각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과학고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인 절차에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전달.
이런 가운데 더민주당과 국민의힘 측에서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놓고 서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어 향후 진위여부를 놓고 논란이 예상.
더민주당 측은 "문정복 의원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1선거구), 그리고 임병택 시장도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며 "이번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이들 영향력이 컸다"고 자랑.
반면, 국민의힘 측은 "더민주당 측의 지나친 '경기형 과학고' 유치 자랑에 헛웃음만 나온다"라며 "지난 총선 당시 '경기형 과학고' 유치 공약을 내세웠다. 하지만 더민주당 측은 공약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임태희 도교육감이 한 것이지 어떻게 자신들이 했다고 자랑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마디./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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