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던지고 함께 웃는 '보치아대회'

강금운 | 기사입력 2025/04/13 [17:52]

장애인과 함께 던지고 함께 웃는 '보치아대회'

강금운 | 입력 : 2025/04/13 [17:52]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9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지난 11일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감동 속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참가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2인전을 비롯해 비장애인 선수 1명을 포함한 어울림 경기인 3인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경기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시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치아는 중증 장애인도 참여 가능한 스포츠로, 정교한 손놀림과 집중력을 통해 표적구에 공을 가장 가까이 던지는 방식으로 승패를 가리는 종목이며, 우리에게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한국에 꾸준히 메달을 안겨주는 효자종목으로 알려져 있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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