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성인 발달장애인은 1,952명…주간보호센터 이용자는 고작 74명
이영관 | 입력 : 2025/04/16 [15:13]
파주시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태부족이라는 비판이다.
16일 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성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은 총 1,952명에 달하지만, 시 전역에 운영 중인 주간보호센터 5개소의 총 정원은 85명, 실제 이용자는 74명에 불과하다"라며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이 심각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성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에 대한 정책으로 운정지역에 최소 3개소 이상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주간활동을 넘어, 직업훈련과 자립생활을 연계하는 통합형 모델 도입, 발달장애인의 통합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단순한 돌봄 시설이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안전망이다"라며 "시가 발달장애인의 존엄한 삶을 지켜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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