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수업 불참한 의대생에 대한 유급·제적을 강력하게

윤여익 | 기사입력 2025/05/11 [18:25]

(기자수첩)수업 불참한 의대생에 대한 유급·제적을 강력하게

윤여익 | 입력 : 2025/05/11 [18:25]

40개 의과대학이 교육부에 수업 불참에 따른 의대생 유급 8,305명과 제적 46명 대상자를 확정하고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교육부는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이같은 내용의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하고, 대학별로 학칙에 따른 소명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각 대학이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과대학 재학생 1만 9,475명 중 유급 예정 인원은 8,305명(42.6%), 제적 예정 인원은 46명(0.2%)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 1학기 이후 확정될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027명(15.5%)이며, 1학기 등록(복학) 시 1개 과목만 수강신청한 인원은 1,389명(7.1%)이다. 이를 제외하고 1학기에 최대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6,708명(34.4%)이다.

 

아울러 성적경고 예상 및 기타 인원 중 예과 과정 3,650명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수업 참여가 가능하고, 1학기에 미이수한 학점을 보충할 경우 정상 진급이 가능하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별 유급·제적이 확정됨에 따라 대학과 협력해 학업에 복귀한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의 엄정한 대응을 통해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가칭의학교육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의대 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들을 포함한 의학교육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퇴 및 제적 등으로 인한 결손인원에 대해서는 각 대학이 해당 결원을 편입학을 통해 원활하게 충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인력 양성의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번 유급 결정으로 인해 향후 동일 학년에 복수 학번의 학생들이 동시에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대학이 진급 시기별 학생 현황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해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제 교육부는 더이상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수업에 불참한 의대생들을 더이상 구제하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에 문제가 되는 의대생들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리고 학교에 복귀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윤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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