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좌리마을 등 마을공동체 8곳에 부는 '희망 이야기'

최남석 | 기사입력 2025/06/15 [13:28]

기좌리마을 등 마을공동체 8곳에 부는 '희망 이야기'

최남석 | 입력 : 2025/06/15 [13:28]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성 곳곳에서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꿔온 8곳의 마을공동체 '기좌리마을(보개면), 산수화아파트(공도읍), 대천1통마을(안성3동), 중부마을(죽산면), 신장마을(보개면), 인처골마을(서운면), 신촌마을(미양면), 청룡마을(서운면)」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마을들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우리 마을'에 꼭 맞는 이야기와 비전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마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공동체의 강점을 발견하고 발전 방향을 세심하게 다듬어 가기도 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리더십 워크숍과 비전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며, 마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그간의 배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축제의 장으로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시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수료의 의미를 더하는 순서로 각 마을공동체가 아카데미를 통해 다져온 '우리 마을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마을 주민들의 염원과 아이디어를 담아 구체화한 계획으로, 안성맞춤 마을들의 생생한현재와 빛나는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

 

신장마을의 열정 넘치는 유두형 이장은 수료식 소감을 통해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마을 어르신들과 올 한 해 사업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고, 마을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꿈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아카데미 참여가 마을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자랑했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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