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인천에서 목욕탕 남여 스티커를 바꿔 붙인 황당한 사건 발생
김낙현 | 입력 : 2025/06/17 [13:51]
●···인천에서 20대 남성이 남여를 구분하는 목욕탕 스티커를 바꿔 붙이는 황당한 사건 발생.
1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목욕탕 엘리베이터에서 여탕과 남탕 스티커를 바꿔 붙여 피해를 준 혐의(업무방해)로 A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목욕탕 엘리베이터에서 3층 버튼 옆에 남탕 스티커를 5층 버튼 옆 여탕 스티커와 바꿔 부착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A씨가 스티커를 바꿔 부착하면서, 이를 모르고 있던 한 20대 여성이 남탕을 이용하는 일이 벌어져 자신의 알몸이 남성에게 노출되는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은 건물 CCTV를 통해 용의자 2명을 특정한 뒤 이들을 지난 16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 또 경찰은 A씨와 함께 있던 다른 1명의 입건 여부도 검토를 진행./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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