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말(馬) 산업 특구도시로 '대변신'

이병주 | 기사입력 2025/07/10 [15:57]

'이천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말(馬) 산업 특구도시로 '대변신'

이병주 | 입력 : 2025/07/10 [15:57]

 

이천시가 말(馬)산업 특구도시로 대변신을 시도한다.

 

이에 시는 지난 9일 김경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업회사법인 잭큐몬티㈜는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자작나무 숲길,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시는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사업은 호법면 매곡리 일대에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며,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휴양·레저 승마체험을 즐기며, 자작나무 숲길을 거닐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2차 진료가 가능한 말전문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마장마술 국가대표를 배출한 시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국제공인승마경기장을 조성·운영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시는이번 협약 내용을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인·허가 진행을 조속히 마치고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승마라는 새로운 분야를 발판 삼아 관내에 체류형 관광휴양 인프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또 다른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복합 말산업 관광도시 이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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