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롣불)대웅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압수수색

이병주 | 기사입력 2025/07/17 [16:02]

(호롣불)대웅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압수수색

이병주 | 입력 : 2025/07/17 [16:02]

●···경찰이 대웅제약 영업사원들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

 

17일 오전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를 비롯해 자회사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 이번 수사는 내부 관계자로 추정되는 공익신고인의 폭로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A씨는 지난해 4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간 대웅제약이 병·의원 380여 곳을 상대로 자사 의약품을 사용하도록 요구하면서, 그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고 주장.

 

아울러 A씨는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담긴 영업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 당시 리베이트 제공에 관여한 영업사원은 13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언.

 

경찰은 지난해 8월 권익위로부터 해당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를 진행했지만 불입건 결정. 하지만 수사 축소 의혹과 외압 논란 등이 제기되자 최근 재수사에 돌입./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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